10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2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에 있던 30대(여) 주민과 생후 8개월 여아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cham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