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 (사진=DB)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 첫날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평소 주말 교통량보다 다소 많은 496만대로 예상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날 지방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많아 막히는 편이다.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까지 가장 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Δ부산 6시간17분 Δ광주 4시간53분 Δ대전 2시간51분 Δ강릉 4시간20분 Δ목포 5시간36분 Δ울산 6시간11분 Δ대구 5시간10분 등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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