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2월부터 KTX 광명역과 서울 사당역을 20분 이내에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등 광명역 접근성이 좋아진다. 내년 말에는 차량 3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빌딩도 들어선다.

코레일은 22일 KTX 이용 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KTX 광명역 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광명역은 KTX가 주중 178회, 주말 199회 등 가장 많이 정차하는 역이지만 연계 교통수단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