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사진=방소캡처)


추석 연휴 첫날 교통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3일 밤 해소되지 않았던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날이 밝으면서 다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남사육교 부근 서울요금소부터 안성 나들목까지 등 50여㎞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잇따른 귀성차량에 제 속도 내기 어려운 모습으로 현재 60여㎞가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새벽부터 다시 이어진 정체는 14일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금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8시간10분, 대구까지 7시간11분, 광주까지 8시간10분, 강릉까지 4시간40분이 걸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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