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가을 대표 꽃 축제인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오는 19일부터 10월3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농촌 경관을 지역축제와 연계하기 위해 도입한 경관보전 직불제 시행에 따라 2006년 40만㎡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심으면서 시작됐다. 풍물놀이, 꽃밭 색소폰 연주, 농·특산물 즉석경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