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1일 대전점 문화센터에서 강재욱 대전점장(오른쪽 두번째)과 박형정 대전지방노동청장(오른쪽 세번째), 롯데쇼핑 박지수 노조위원장(오른쪽 네번째) 간에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기관과 기업은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향하고, 일가(家)양득 기업문화 개선 및 근로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를 통해 청년고용을 확대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재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노사간 신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파트너십으로 함께 발전하는 상생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