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오늘 합헌 여부 선고 (사진=방송캡처)


‘김영란법’ 오늘 합헌 여부 선고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영란 교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의 합헌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김영란 교수는 지인들과 함께 여행 명목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란 교수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몇 달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라고.

앞서 김영란 교수는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할 당시에도 외국에 체류하다가 며칠 뒤 귀국해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한편 김영란 교수는 헌재 선고를 전후해 자신의 발언이 미칠 파장을 우려해 언론과의 접촉도 일절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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