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회공헌기업대상] DYB교육, 저소득층·농어촌 학생 교육기부
교육업체 DYB교육(대표 송오현·사진)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년 2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약 7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청소년미래재단을 통해 농어촌 학생 장학금 3억여원을 기부했다.

학술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DYB교육은 고전 국역사업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시대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 번역 사업에 지금까지 약 14억원을 기부했다. DYB교육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업인 교육사업도 활발하다. DYB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빠르게 감지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입시전략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어휘,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을 예습·복습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사이트 ‘OnSTP’도 운영하고 있다.
[2016 사회공헌기업대상] DYB교육, 저소득층·농어촌 학생 교육기부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