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번개탄에 '자살 예방문구' 넣을지 검토중
복지부는 올 하반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개정할 때 이런 방안을 법제화하려고 일본·대만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번개탄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담아 자살예방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은 2006년 50여건에서 2014년 2천여 건으로 크게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jun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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