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이 부산에 2000억원을 들여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는다. 부산시는 14일 부산시청에서 다이소아성산업과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연구개발특구에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다이소는 올해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