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허남식 전 부산시장(67·사진)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원종 전위원장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허 신임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남은 임기(내년 7월7일) 동안 지역발전위원회를 이끈다.

허 신임 위원장은 부산 영도구청장, 부산 정무부시장, 전국시도지사협회장 등을 지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