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지역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 제품 2개가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CFDA·중국식약품감독관리총국)’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어울 제품의 위생허가 취득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4개 품목에 대해 CFDA 인증을 추진해왔다. 젠틀 스킨 마스터(주름개선), 옴므 인텐시브 에센스(미백) 등 2개 제품이 지난 3일 CFDA 인증을 취득했다. 이 제품은 이달 말부터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으로 수출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