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현대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협약에 따라 공공시설에 전기차용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한다. 울산에는 4대의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전기차 67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 차량 한 대당 1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