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교육부와 13일 오후 5시 연세대 본관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연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 올해 2학기에 도서·벽지의 중학생 약 150명을 초대해 1박 2일 캠프를 진행하고, 교수가 직접 중학교를 방문해 인문·사회 계열 전공에 대한 진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부에서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연세대를 방문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