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출신 연예인 "막걸리 명예홍보대사 됐어요"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과 ‘SDN48’ 출신 연예인 고하라 하루카(왼쪽)와 이토 마나(오른쪽)가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로부터 막걸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일본에서 막걸리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일본 수학여행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한·일 문화교류 막걸리 파티’에서 막걸리 홍보 노래 ‘막걸리송’을 발표했다. 막걸리협회는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 문을 연 막걸리 팝업스토어를 발판으로 막걸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기 한국막걸리협회장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막걸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