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 헝가리 십자공로훈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사진 가운데)이 9일 주한 헝가리대사관에서 헝가리 정부가 주는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십자공로훈장은 헝가리 정부가 외국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공로훈장이다. 주한 헝가리대사관에서 라슬로 쾨베르 헝가리 국회의장이 장 총장에게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단국대는 “한국학과가 개설된 엘테국립대에 한국어 교재를 전달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여는 등 한국어 전파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