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사진=쇼박스)


음모론 영화 추천이 화제에 올랐다.

음모론 영화에는 ‘모비딕‘이 있다. ‘모비딕’은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주연한 작품으로, 1994년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건을 놓고 그 진실을 파해치려는 이야기를 다뤘다.

‘컨스피러시’는 뉴욕의 평범한 택시기사 제리 플래처는 알 수 없는 과거의 기억에 시달리며 살아간다는 손님들에게 각종 음모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가 거대한 음모의 희생자라는 가설을 펴는 제리는 음모설이란 소식지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은 비밀 일제시대 총독부의 건축 기사였던 이상(본명 김해경). 32년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시를 발표한 뒤 기사직을 그만뒀다. 그의 신상변화와 난해한 시를 쓴 이유를 자유분방하게 상상한 게 이 영화의 모티브다. 허구와 실제를 넘나들며 이상의 시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젊은이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모론 영화 추천, 재밌겠네”, “음모론 영화 추천, 내 스타일은 아니다”, “음모론 영화 추천, 봐야지”, “음모론 영화 추천,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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