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박성경 부회장, 포브스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이 사장은 삼성그룹 지주회사 격인 삼성물산의 주요 직위에서 물러났지만 호텔신라를 이끌고 있고 삼성의 상속녀이자 주요 주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평가했다. 박 부회장은 패션·외식·호텔·리조트·테마파크를 아우르는 이랜드그룹을 이끌며 2020년까지 중국에 백화점 100개를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 중이라고 포브스는 소개했다. 2012년에 이어 2015년에 이름을 올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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