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제30차 정기총회 겸 제119차 이사회를 열어 김기웅(64·사진)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신문윤리위 이사장 재선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한국경제TV 대표이사 등을 거쳤고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동아일보 논설주간)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세형 매일경제 주필과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대구일보 부국장)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

남상현(대전일보 사장)·이영만(헤럴드경제 사장) 감사는 유임됐다.

이사회는 이동현 경향신문 사장과 박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희 경인일보 편집부장을 2016~2017년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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