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병무청과 행정자치부에 ‘울산 병무지청 설치 건의’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병무민원은 부산지방병무청에서 관할하고 있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민원이 많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한 해 징집되는 대상은 9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