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 (사진=DB)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을 소개했다.

첫 번째 샐러드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키친타월 같은 종이타월을 채소 위에 올리고 나서 랩으로 덮어 냉장보관 하면 된다.

두 번째 마늘이나 양파는 실온에 그냥 두면 더 빨리 상하게 되므로 대나무 찜기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플라스틱 물병에 넣어 냉장보관 하면 갈변현상을 늦출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는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쓰고 나머지는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네 번째 감자와 사과를 함께 보관하면 좋다. 사과에서 나오는 가스가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섯 번째 당근은 손질한 뒤 쿠킹호일로 감싸서 보관하면 최대 2주까지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도 된다.

여섯 번째 베리류는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다. 미리 씻어 두게되면 습기가 생겨 물렁해지고 식감이 변하게 된다.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 계획이라면 얼려서 보관하는 것이 편하다.

일곱 번째 파인애플은 꼭지를 제거하고 밑부분을 위로 가게끔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여덟 번째 바나나는 냉장 보관하지 않고 송이 째 걸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는 신문지 등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색이 변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