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 내 3170개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비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2일 발표했다. 분기별 수질검사 항목에 비소를 추가해 연 1회 하던 검사를 4회로 확대한다. 비소가 초과 검출될 경우 제거장치를 설치하거나 수원을 변경하는 등 개선 조치를 취하고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재검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