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김종오)은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함양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경남人(인)생존경영’ 연수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와의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공동 추진하는 특별 연수과정이다. 경남지역의 산업동향분석,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기법 등 경남 중소기업의 생존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6시30분~오후8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원사는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오 원장은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 시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와의 상호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 엄선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위기 대응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일정 및 내용에 대한 정보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055-212-120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n2up.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