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워크숍 참석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재감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워크숍 참석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재감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3일과 4일 이틀간 충청남도에 소재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공단의 교육안전문화 업무수행 직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 안전문화, 서비스, 협력 등 4개 분야별로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뤄졌다.

공단은 올해 사고사망만인율 0.50% 달성을 통한 산재감소를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사고사망만인율은 근로자 1만명당 발생하는 사고사망자를 나타내는 산업재해지표를 말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대내외적 급변하는 환경 아래 업무전문성 강화와 인화 협력 소통의 조직문화로 안전보건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