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재감소 위해 뛴다 "

"전국 기관장 회의 열어 지역별 산재감소 전략발표"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일 울산에 소재한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전국 27개 기관장 등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산업재해 특성을 반영한 역점 추진사항 등 전략발표와 청렴결의문 채택을 통한 공정한 업무수행 의지를 다졌다.



이영순 이사장은 " 지난해 산업재해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산업재해자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며 "올해 산재감소 목표인 사고사망만인율 0.50‱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기관장들은 ▲청렴한 사회조성 및 엄정한 근무 기강확립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직무와 관련한 금품수수, 향응, 알선, 청탁, 비밀누설 등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 배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결의문을 채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