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박삼철 율촌 고문, 사모펀드 해설서 출간
박삼철 법무법인 율촌 고문(사진)이 차태진·김건 변호사, 송상우 회계사와 함께 사모펀드 해설서 《사모펀드 해설》을 출간했다. 지난 10월25일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에 맞춰 변경된 사모펀드 규제 내용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사모펀드의 설립부터 청산까지 적용되는 규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문 사모집합투자기구와 그 운용자에 대한 자본시장법의 규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 실무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해준다. 특히 소형 운용사나 새로 사모펀드 운용업에 진입하는 운용사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박 고문은 증권감독원 및 금융감독원에서 약 23년간 근무하고 2011년 12월 율촌에 합류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자산유동화팀장, 펀드상품팀장, 자산운용총괄팀장,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