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창원시의원 기소의견 송치
시의회 상임위원장이던 전 의원은 지난달 23일 오후 의회 회의실에서 사무국 여직원의 손을 잡고 앞에서 껴안으며 허리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자 상임위원장직을 지난달 31일 사퇴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창원시의회는 전 의원이 시의회 윤리강령·행동강령을 어겼다며 최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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