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22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에서 ‘외국환거래의 리스크 증대와 그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율촌 관계자는 21일 “최근 역외탈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금융감독원과 관세청 역시 기업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외국환 문제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관행적으로 처리되던 다양한 형태의 외국환거래의 법률적 리스크가 그만큼 커지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쟁 사례들을 통해 현재 또는 장래의 리스크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광수 고문(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이 ‘금융 관련당국(FIU포함)의 외국환 관련 조사동향과 대응방안’을, 조정철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외국환거래 관련 형사상의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