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생활문화가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아세안으로 가는 길-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13일 해운대 KNN센텀 광장에서 연다고 3일 발표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시민이 좀 더 친근하게 아세안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로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회원국 대표단, 기업인,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