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검사)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의혹과 관련, 강기정·김현·이종걸·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5차 소환 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26일 발표했다. 강 의원 등의 소환 일자는 내달 3~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