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지난해 동물원을 탈출했던 말레이곰 `꼬마'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측은 `꼬마'가 생활하는 우리를 넓히고 나무 소재의 `정글놀이터'를 마련하는 등 친환경적인 외부 방사장 형태로 개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