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31일 인턴사원 2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29명을 승진 발령하는 등 직원 25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애초 인턴사원 42명 가운데 절반인 2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었지만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4명을 더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측은 최종 채용심사에서 탈락한 우수 인턴사원 10명이 정식 입사시험에 지원하면 서류전형 면제와 필기 성적 10%의 가산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