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제4대 사장 후보자를 오는 18~24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공사가 정한 기본 경력요건을 갖추고 토지개발, 주택건설,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 등의 업무수행 경험과 도시개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다.
 
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인천도개공은 오는 28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한 뒤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시에 추천할 예정이며 시장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