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호서대, 아산경찰서와 학점은행제 MOU체결
이번 협약은 아산경찰서 공무원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점은행제는 학사과정으로 아산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에 설치된 전체학과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은 “아산경찰서의 배움의 길에 호서대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호서대와 아산경찰서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해 현재 11회의 입학생을 받고 있다. 타 기관과 달리 호서대학교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를 하고 강사기준도 대학기준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 운영하고 있어 질 높은 강의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천안시청, 12월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천안경찰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학점은행제 교육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충청남도 천안교육청, 9월 천안동남경찰서와 학점은행제 교육 협약을 맺었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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