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문분야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이버대학으로 선정돼 명성을 입증했다. 현재 4000여명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 학위 취득을 준비 중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재학생 재등록률이 92%에 이를 정도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 전국 7개 지역(서울 · 광명 · 대전 · 익산 · 전주 · 광주 · 부산)에 교육센터를 갖고 있어 온 · 오프라인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다른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학과를 두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경영학과는 경영학 이론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미래 시대를 선도할 서비스 전문경영인을 육성하는 학과다. 국내 최초로 설립한 약물재활복지학과는 약물남용자 및 의존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사회복귀를 전문적으로 돕는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29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신입 · 편입생,시간제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162명이며 모집학과는 웰빙문화학부 7개 학과,실용복지학부 7개 학과 등 총 2개 학부 14개 학과다. 모든 전형은 학업계획서(50%)와 논술(50%)로 평가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원광디지털대 입학상담 전화(1588-2854)나 홈페이지(www.wd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