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폰' 서비스 확대
안심폰이란 긴급통화 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화상전화기로, 노인돌보미는 안심폰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수시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심폰 보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퀄컴사 및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안심폰 4천6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민ㆍ관 합동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홀로 사는 노인 400명에게 안심폰을 보급한 바 있다.
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25개의 노인복지관을 통해 겨울철 생활물품과 보일러 교체, 난방설비 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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