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 2012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일산종합건설(대표 김재일)이 제출한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2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종합건설은 토지보상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2012년까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 74만3천㎡에 567억원 들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유치업종은 1차금속과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장비업체, 기계 및 장비, 고무 및 플라스틱, 비금속 광물제품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논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