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동서양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적인 패션쇼

파리,런던,시드니,도쿄,상하이,베이징과 서울,부산을 비롯해 수준 높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국제 패션쇼 ‘프레타 포르테 부산2010 SS 콜렉션’에 이유진,김나영,이선진,장나라,김범 등이 특별출연 및 참관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는 프레타 포르테 행사는 해외 각국의 다양한 패션을 접할 수 있도록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디자이너 리아성과 서울과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도이, 런던의 스티브 앤 요니,시드니의 지나킴,도쿄의 히로코 이토,베이징의 딩용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부산디자이너 이영희,이미경,정영원 서울디자이너 안윤정,박종철을 통해 한국 패션의 국제적 마켓 형성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모델센터인터내셔널(회장 도신우),BEXCO가 공동주관한다.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 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프레타포르테 부산 홈페이지(www.papbusan.com)에서 티켓 신청을 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