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제2회 기업사랑 마라톤대회'에 200여개 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단풍길을 달리고 있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