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백카드 발급고객 50명에게 2매 추첨제공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달 창립 42주년을 맞아 출시한 “캐쉬백카드”를 15일까지 발급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장한나 첼로 독주회’ 티켓 각 2매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15일까지 신규로 “캐쉬백카드”를 발급 받고 부산은행 홈페이지에 ‘장한나 첼로독주회’ 이벤트를 신청한 뒤 18일 홈페이지에서 추첨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캐쉬백카드”는 기존 상품 대부분이 특정업종에서만 할인을 제공하고 할인업종이 아닌 곳에서 이용할 경우 카드이용에 따른 혜택이 없는 점을 고려해 기존상품과 같은 서비스는 유지하는 상품.기타 가맹점 이용분에 대해서도 건당 승인금액별로 0.3% ~ 0.7% 까지 해당 결제일에 차감하는 방식으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드에 향수기능을 담을 수 있는 ‘퍼퓸 캐쉬백카드’는 카드표면에 특수 제작된 향수아이콘을 부착해 고객이 원하는 향수를 뿌리거나 지울수 있는 기능을 담아 사용할 때마다 향기가 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장한나 첼로독주회’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