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국가 품질검사 시간이 단축돼 백신 공급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정부 납품용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국가 품질검사에 걸리는 기간을 5~7일가량 단축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신속한 백신 공급을 위해 관납용 신종플루 백신에는 품질관리와 위조 방지를 위한 국가검증 증지를 부착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시적인 조치를 취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