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있는 가을'전(11월6일까지,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림)=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림들을 모은 서정회화 8인전.이두식씨를 비롯해 박철,전준엽,이명숙,노태웅,이희중,정일,윤장열씨의 작품 25점이 걸렸다.

(02)515-3377

'미술과 문자'전(11월21일까지,서울 중앙동 갤러리 육공사)=상형문자인 한자 등 다양한 문자를 소재로 한 작품을 모은 기획전.김창열 김호득 김홍주 안미자씨(이상 한국)를 비롯해 황루이 슈빙 장샤오강 천광우(중국),나카자와 히데키(일본) 등 9명의 40여점 전시.세계적인 인기작가 장샤오강,황루이,천광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2)245-5259

●'박하사탕'전(2010년 2월15일까지,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4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된 대규모 현대미술 전시회.2007~2008년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소개됐던 이번 전시에는 서도호씨를 비롯해 강용석과 김홍석 배영환 송상희 전준호 공성훈 김기라 김옥선 임민욱 정연두 조습 옥정호 권오상 김상길 이동욱 이용백 최정화 홍경택씨 등의 작품 140여점 전시.

관람료 3000원.(02)2188-6114

'염소의 꿈-그리다'전(11월18일까지,서울 동승동 샘터갤러리)=염소를 의인화하고 있는 한선현씨의 개인전이다. 작가가 8년간 그림일기처럼 그려온 염소 그림 50여점이 출품됐다. 전시에 맞춰 카피라이터 주우미씨의 글에 작가가 그림을 그린 책 《외길 위의 염소》(산지북 펴냄)도 출간됐다.

(02)3675-3737

'필(筆)들의 산책Ⅱ'전(11월4일까지,서울 가회동 북촌미술관)=우리가 딛고 있는 대지의 숨결과 숲의 다양한 표정을 자유롭고 경쾌하게 표현하는 정경화씨의 개인전. 숲속에서 느끼는 바람,햇빛,소리,빛의 빛깔을 묘사한 작품 20여점이 걸렸다.

(02)741-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