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사진)과 임직원들은 29일 천안 기흥 부산 등 3개 사업장 인근 기초수급 대상자들에게 20㎏짜리 쌀 5000포대를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11월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며 "10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삼고 부서 단위로 사랑의 집짓기,독거노인 주택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90%대로 높이고 소액 기부 활동 '사랑의 클릭' 등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