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오션코스(파72)에서 30일부터 사흘간 벌어지는 미국LPGA투어 하나은행 · 코오롱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28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미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캐서린 헐(호주),비키 허스트,니콜 캐스트랠리(이상 미국) 등 해외 선수뿐 아니라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첫승을 신고한 허미정(20 · 코오롱엘로드),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3 · 휠라코리아),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2 · SK텔레콤) 등 15명이 참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