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법을 알려주는 게임까지 등장했다.

27일 게임엔젤이 무료 서비스하고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은 '안티플루'이다.

게임 방법은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 클릭해 마스크를 씌우고, 신종플루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구역으로 이동시켜 확산을 막는 내용이다.

또 게임 중에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를 묻고 답하는 퀴즈도 풀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종플루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상식과 행동요령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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