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수목원 내 논에서 수목원 직원들이 낫으로 벼를 베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5월 손으로 모내기를 한 뒤 오리농업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벼를 재배해 왔다. 이날 수확한 쌀은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