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총장 함기선 · 오른쪽)가 항공부문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국제항공연맹(FAI)으로부터 '영예의 단체상'을 받았다. 한서대는 70여개국 22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03차 국제항공연맹 연차총회에서 전 세계 항공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에서 국내 대표적인 민간 항공 교육기관으로 인정돼 이같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