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모강인 청장은 7일 지방경찰청 6층 미추홀에서 금년 9월중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된 지방청 수사2계 수사1팀(팀장 이창훈)을 표창하고 수사비 지원, 특별휴가 등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수사1팀은 수도권 매립지 감시원들이 폐기물 운반업체로부터 반입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적발하지 않는 조건으로 7억850만원을 받아온 감시원 10명 등 51명을 검거하는 등의 공을 세웠다.
 
 최고수사팀에게는 단체표창 및 Top CIS 명패와 수사비지원, 1박2일 특별휴가, 청장과 기념촬영 및 게시판 게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경찰 수사·형사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달 최고수사팀을 선정, 포상을 하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