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MBA'는 아주대학교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데다 입학생들의 수준도 뛰어나다. 아주MBA가 단기간에 급부상한 것은 온 · 오프 라인 간 자유로운 교차 수강,48학점 이상 취득해야 비로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엄격한 학사관리 때문이다.

아주MBA의 비전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스쿨로 발돋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를 창조하라'를 모토로 글로벌 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아주MBA는 글로벌 책임경영인의 인격과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계표준 48학점제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유일의 온 · 오프 연계강의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내 최대 규모 MBA에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여개국 국제경영현장연구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학습하고 △사회책임 경영교육으로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주MBA는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유엔 글로벌 컴팩트 (UN GC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협약)와 함께한다. 따라서 아주MBA는 UNGC의 4대부문(인권 반부패 환경 노동기준)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활동하고 있다.

아주MBA는 매년 37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온 ·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원생들의 편의에 따라 수강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강의가 진행된다. 토요일은 전일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원생들이 필요한 시간을 활용해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수원지역에는 삼성그룹계열사,LG전자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기업에 근무하는 간부 및 임원진 또는 미래의 핵심인재들이 많다.

1988년 개설된 아주MBA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함께 도입해 선도적인 학습체계를 마련했다.

아주MBA는 장학제도도 우수하다. 전체 10% 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성적장학금,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19-2317) 또는 홈페이지(mba.ajo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