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축제 일환으로 열린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에서 학생들이 운동화에 각자의 생각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부분 세관에서 압수 기증된 1만2천 켤레의 운동화는 청계광장에서 전시한 뒤 12월 캄보디아의 빈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